美시위대 “롬니, 中에 일자리 가는 것 막아달라”_뜨거운 내기 브라질_krvip

미국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와 일리노이 주 공장 노동자들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밋 롬니를 향해 "일자리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달라"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일리노이 주에 있는 '센사타 테크놀러지스' 공장 직원들과 지역 정치인, 종교인들이 이 회사 일자리를 중국에 '아웃소싱'하는 데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롬니가 공동 설립한 자산관리 회사 '베인 캐피털'이 소유권 대부분을 갖고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 이 공장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은 롬니가 영향력을 발휘해 공장 폐쇄를 막고 일자리를 보존해달라며 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