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_마스터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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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어제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CD 금리 담합의혹과 경제정책, 경제민주화 등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정부는 아직은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할 시점이 아니라고 답했고 CD 금리 담합의혹은 조사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최근 파문이 인 CD 금리 담합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정부는 조사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김광림(새누리당 의원) : "금융권 CD 금리 담합했나? 어제부터 이어진 보도인데 보셨죠?" <녹취> 김동수(공정거래위원장) : "담합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현장 확인을 한 바가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 국면에서 추가 경정 예산의 필요성을 묻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정부는 추경 가능성을 닫은건 아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녹취> 나성린(새누리당 의원) : "추경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취>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 "(추경의 요건인)경기침체,대량 실업이란 요건에 지금 해당이 되느냐..." 정치권의 최대 이슈인 경제 민주화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유승희(민주당 의원) : "경제민주화가 온 나라의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뒷북만 치고 있어서는 안되고..."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 "합리적이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지 고려해 가면서 해나가야 합니다." 역사적 평가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서 고성도 오갔습니다. <녹취> 김영록(민주당 의원) : "5.16 군사 쿠데타인가 아닌가 사실을 말씀하라는 것이다. 제가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고함) 총리가 회피하는 것은 역사 회피하는 것이고 사실이라면 왜 저한테 묻습니까." FTA 체결 이후 자동차만 잘 팔리고 다른 분야는 적자가 나고 있다는 질의에 정부는 FTA 수혜 품목은 오히려 수출이 증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