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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만 한미 양국은 이달 안에 서해 연합훈련을 실시할 태세입니다. 북한이 더 이상 도발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겁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어제 오전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떠났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미간 서해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계속 미뤄왔던 연합 훈련을 이달 중 실시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고위 소식통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연합 훈련이 추진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장성명으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북한이 더이상의 도발을 못하도록 강력한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녹취>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북한이 압박을 느껴 추가 도발을 엄두도 못내게 군사적 시위하는 의미.." 다만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중국의 오해를 없애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병행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미국과 일본의 대북 금융 제재가 안보리 결의 1874호에 근거해 보다 엄격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다만 비무장 지역에 설치한 확성기를 이용한 심리전 개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