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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풍랑주의보 속에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여기 저기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고 소식 조빛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낚시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경북 영덕의 영덕해맞이공원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살 김 모씨가 물에 빠진 것을 주변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영덕 앞바다엔 아침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었습니다. <녹취> 육성근(영덕 119 구조대 부대장) : "낚시객이 높은 너울성 파도로 휩쓸려 들어간 사고였으며 현장 출동했을 때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시외버스가 길 옆에 처박혔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옥천군 안내면 37번 국도에서 커브길에서 미끄러진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승객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둔내 나들목 부근에선,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오모 씨가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에서도 만취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7살 전 모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등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엔, 경기도 수원 오목천동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난 불로 건물 내부가 타면서 중국 동포 47살 손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