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로 확보도 집단적 자위권 행사 대상”_휴대용 전자 포커 게임_krvip

일본 아베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 대상에 동맹국에 대한 무력공격 이외에, 중동의 에너지 수송을 위한 해상교통로 안전확보 등의 문제도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무즈해협이 기뢰로 봉쇄될 경우, 일본이 중동 국가 등과 함께 기뢰 제거에 나서는 경우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헌법해석을 바꿔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경우 "한반도 등 일본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태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주된 대상이 될 것" 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뉴욕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범위에 대해 " `지구 반대편'은 제외한다는 식의 지리적 개념은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익에 부합되는지의 관점에서 검토할 문제"라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