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 대회 기간 티베트인 대규모 시위_내 베타_krvip

중국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8차 공산당 당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인 수 천 명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9일, 칭하이성에서 열린 시위에서 티베트의 독립과 망명 중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당 대회에 맞춰 이번 주에 들어서만 티베트인 6명이 분신하는 등 지난 2009년 2월 이후 분신으로 숨진 티베트인은 최소 5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