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금 사정 7분기 만에 최고_모바일용 카지노 온라인 게임_krvip

개인들의 부채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금융 자산이 더 빨리 증가하면서 자금 사정은 좋아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자금순환 동향을 보면 3분기 말 개인들의 금융부채는 836조 8천억 원으로 2분기에 비해 2.1% 늘어나면서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융자산이 천917조 5천억 원으로 4.8%가 늘어 부채보다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2분기에 비해 7% 증가한 1080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금융 자산을 금융부채로 나눈 비율이 2.29배로 나타나 지난 2007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주가가 20%가량 상승함에 따라 개인들의 주식 평가액이 33조 원 이상 늘어난 것이 개인 금융자산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 부채의 경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4조 8천억 원가량 늘면서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반면 보험 등 비은행권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3분기에 금융법인이 공급한 자금 규모는 43조 4천억 원으로 2분기 36조 천억 원보다 늘었으며 기업보다는 개인과 일반 정부에 대한 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