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2013년 첫 신입생 선발_컴퓨터 잠금 장치_krvip

2013년부터 외무고시가 폐지되고 국립외교원을 통해 외교관이 선발됩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현행 외무고시를 없애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예비 외교관을 양성하는 내용의 국립외교원법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68년부터 시행돼온 외무고시는 2013년 상반기 시험을 끝으로 폐지되고 하반기부터 국립외교원 첫 입학생 선발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립외교원은 외교관 채용인원의 150% 범위 내에서 입학생을 선발해 1년 동안 교육한 뒤 50%를 탈락시키고 남은 인원을 외교관으로 최종 임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시요건과 시험과목을 포함한 새로운 외교관 선발제도의 상세사항을 조속히 확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