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병, 3년 새 2배” _인쇄할 어린이 교육용 숫자 빙고 카드_krvip

남성들의 성병 감염은 줄고 있는 반면 여성 감염자의 숫자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1년부터 3년 동안 성병에 걸린 남성은 2만 3천여 명에서 만 3천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여성은 4천 9백여 명에서 만 2천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구 의원은 `성병에 대해,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만 실시되고 있을 뿐 전국 단위의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제 감염자의 숫자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가출 청소년의 22% 가량이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에 대한 성병 관리 대책도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