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론스타 적격성 아직 협의 못해”_돈 벌기 위한 공예 팁_krvip

금감원장 “론스타 적격성 아직 협의 못해”_베타 회사는 투자해야합니다_krvip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관련해 아직 금융위원회와 협의가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장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관련해 실무자들이 검토한 내용을 아직 못 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아직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선결 조건으로 여겨지는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당국의 최종 판단은 다음달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권 원장은 이어 간담회 인사말에서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리를 강화하면서 양호한 PF 사업장에 대해서도 경쟁적인 자금회수에 나섬에 따라 견실한 건설사도 회생신청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신용카드의 영업경쟁 심화 등으로 저신용자에 대한 카드 발급과 카드론이 증가하는 등 카드 관련 건전성도 나빠질 우려가 있다고 권 원장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