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병상 120개 확보…1월 둘째주 개소_영화 동네 카지노 출연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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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신축이전 예정 부지인 서울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에 120개 병상 규모의 격리 치료 병동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의료원은 오늘(28일) 국방부와 중구청 등의 협조로 신축 이전 예정 부지로 검토되고 있는 부지를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 병동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다음 달 둘째 주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인력은 원내 의료진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 등 외부 파견 인력 90여 명으로 운용할 예정입니다.

의료원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앙감염병 병원 음압 격리병동을 신축, 운영하고 있지만, 병상 확보 수준은 하루 평균 1,000명에 이르는 확진자 발생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병상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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