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내일 4시간 총파업 강행_포커 자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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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G-20 정상회의 개막일인 내일(11일) 4시간 동안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 1일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조간부의 분신으로 이어진 구미 KEC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결정했으며, 지난 9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총파업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 노조는 내일(11일) 오후 4시간 동안 'KEC 자본 규탄과 체포강행 경찰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파업에 돌입합니다. 또, 금속노조는 수도권과 충청권 파업조합원을 서울로 상경시켜 오후 2시쯤 서울역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G-20 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의 날' 집회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금속노조는 내일 파업 돌입 전까지 KEC 문제가 해결된다면 총파업을 철회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