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1인 시위 징계위” 비판 _고린도전서 누가 이길까_krvip

“학교 앞 1인 시위 징계위” 비판 _티아고 핀치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_krvip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서울 혜화동 동성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발제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교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던 18살 오 모 군에 대한 학교측의 징계절차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 군이 '정당성 없는 학교 측의 두발 규정과 부당한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뿐'이라며 '학생에게 아무런 표현의 자유도 허락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군은 지난 5월 학교 정문 앞에서 '강제적 0교시 보충수업 폐지'와 '두발제한 폐지' '체벌금지'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고 학교 측은 오 군에 대해 학생복장과 규정 불이행 등을 이유로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