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씨 사망당일 행적 알려진대로” _카지노 도박은 금지되어 있습니다_krvip

고 최진실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의 자살 당일 행적을 정밀조사했으나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새로운 사실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최씨의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의 경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뒤, 유족과 매니저가 진술했던 당일 행적을 사실로 확정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또 최씨의 자살 동기에 또 다른 변수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최씨 사망 전 한달 가량의 통화기록 제출을 통신사에 요청했고, 이르면 오는 6일부터 분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사채업설 수사에 대해선, 단서가 하나라도 포착된다면 수사 착수를 고려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단서가 전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괴담유포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괴담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던 증권사 직원으로부터 또 다른 증권사 직원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내용을 게시판에 올렸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메일 발신기록을 분석하는 등 유통경로 확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