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해파리 조심하세요~!”_도둑의 바다에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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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최근 독성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출연하고 있어 해수욕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 주로 나타나는 독성해파리는 7종으로 노무리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많이 대표적이고, 주로 피서철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출현한다.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외래종으로 크기가 최대 2m에 달하고, 독성에 매우 강하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과 접촉해 발생한 환자는 2,303명이다.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몸에 붙은 촉수를 제거하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여러 번 씻은 뒤 냉찜질이나 온찜질로 통증을 줄여야 한다. 특히, 강독성 해파리에 쏘여서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처를 문지르거나 수돗물, 식초, 알코올로 씻으면 독을 더 퍼지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