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있다” 취객 신고에 161명 태운 여객기 비상착륙_안전 토토 사이트 추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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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객기가 '폭탄이 있다'는 취객의 신고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 45분쯤 승객 161명을 태우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이륙한 이집트 후르가다행 여객기가 불가리아 부르가스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AFP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비행기 안에 폭발물이 있는 것 같다"는 한 승객의 신고에 따라 비행기가 급히 비상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승객들이 모두 대피한 뒤 보안부대가 여객기를 탐색했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고한 승객은 자신이 술을 마시고 허위 신고했다고 자백해 항공 당국에 구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