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하핵의혹 3차회담서 이견해소 기대` _몬테 카지노 이탈리아 지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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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김진석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오늘 북한의 지하시설 의혹해소를 위한 미-북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중요한 견해차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폴리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은 지하핵시설 의혹을 풀기 위한 노력을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뉴욕 협의 채널을 통해 제3차 회담이 열리는대로 견해차를 해소해 진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폴리 대변인은 북한이 현장접근에 대한 3억달러의 보상안을 철회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우리는 북한의 보상요구를 거부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의 대북 식량원조 제의설에 대해서는 `우리는 인도적 차원의 식량원조를 정치적 사안에 연계시키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끝) 070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