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美 왓슨의원 중간선거 불출마”_베토 카레로 교차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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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다이앤 왓슨 하원 의원이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 의회소식지 `더 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민주당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전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신문은 왓슨 의원의 지역구가 이번 11월 총선에서 경쟁력 있는 곳으로 예상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불출마 이유가 이와 관련돼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올해 76세의 흑인 여성 의원인 왓슨 의원은 미 하원내 친한파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코커스의 공동의장이자 한미의원협회 미국측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축하 결의안을 주도했습니다. 또 지난 2007년에는 에드 로이스 의원 등과 함께 미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금강산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