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직장인 35％ 근무 중 사적인 인터넷 사용” _아침의 왕 빙고 영화 예고편_krvip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은 최근 전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가 업무용 컴퓨터를 사적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리서치 전문 국제 기업인 `RT 스트레티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전세계 20개 국의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들은 인터넷으로 뉴스검색이나 온라인쇼핑, 채팅 등을 즐긴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45％가 인터넷 사용처를 추적하려는 회사의 정책에 반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한국인 응답자의 경우 92％가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은 전했습니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는 이를 "한국인들이 사생활 보호에 더 민감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업무 외 인터넷 사용이 높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