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 대신 합의로 추대_포커 팁과 기술_krvip

안철수 의원이 추진중인 가칭 '국민의당'이 원내대표를 경선을 거치지 않고 내일 합의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현역 의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측은 원내대표를 빨리 정해서 현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경선을 거치지 않고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준위는 내일 오후 전남도당 회의를 마친 뒤 연찬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정하고 창당과 정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한 토론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모두발언을 통해, 더민주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전두환 정권 시절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참여와 노태우 정권 시절 뇌물 수수로 실형을 산 전력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