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안 심의, 여야 논란 계속 _내가 받은 모든 꽃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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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운영위와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와 9개 소위원회를 열고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여야의 대립으로 일부 상임위 개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주 공정거래법 개정안과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 면직동의안을,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이 표결 처리한데 항의해,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김희선 정무위원장이 단독 표결 처리한 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상임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무위와 운영위는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째 파행을 겪으면서 전체회의 개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박영선 원내부대표는 이미 지난주 한나라당의 참여를 기다린 만큼 더이상 국회 파행은 있을 수 없다며 여당은 민주노동당과 민주당과 함께 정무위와 운영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