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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분들이 비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그래도 올해 피해는 예년보다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전기용품 생산업체는 이번 폭우에 공장이 침수되면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지석(전기부품회사 이사): 한 40cm 정도가 역류돼 가지고 이 정도 찬 거죠. 그래서 부품을 다 적셔버린 거죠. ⊙기자: 수도권에서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지만 피해액은 1000만원. 전국 10개 공장의 1억 4000여 만원밖에 피해가 나지 않았습니다. 상가 역시 피해가 적었습니다. ⊙성낙은(가구점 주인): 작년 같은 경우는 우리가 여기서 주변에 피해가 많았었는데 금년에도 작년 못지 않게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주변의 피해가 전혀 없다시피 합니다. ⊙기자: 지난해 7월 폭우 때 12명이 사망하고 7000가구가 침수된 서울의 대표적인 한 수해지역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부분적인 주택침수 외에는 거의 피해가 없었습니다. ⊙남궁근(서울 관악구청 하수과장): 이와 같은 흙이 많이 차 있는 것을 우기 전에 5000여 개소를 다 파냈기 때문에 빗물이 아주 잘 빠져 가지고 이번에 침수가 없었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중순 폭우 때보다 이번 집중호우 때 수도권지역에 쏟아진 비의 양이 더 많았지만 재산피해는 18분의 1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당한 수재를 계기로 재해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지대책이 인재를 크게 줄인 것입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