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디어센터 취재 열기 ‘후끈’…두 정상 악수에 탄성_포커 게임의 순서_krvip

국제 미디어센터 취재 열기 ‘후끈’…두 정상 악수에 탄성_바 도 치코스 카지노_krvip

[앵커]

전 세계 취재진들이 모여있는 싱가포르 국제 미디어센터 분위기도 궁금한데요.

국제 미디어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혜미 기자,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졌는데, 국제 미디어센터에 있는 전 세계 취재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기자]

네, 북미 정상들의 회담 진행 상황이 전해지면서, 이곳 프레스센터도 굉장히 분주한 모습입니다.

취재진들은 실시간으로 회담 상황을 전 세계에 속보로 전하고 있는데요.

북미정상 간 세기의 담판이 벌어지는만큼, 취재진 사이에서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 곳곳에는 북미정상회담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대형 스크린과 모니터들이 마련돼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만나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생중계될 때 이곳에 모인 취재진들은 박수를 치며 탄성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취재진들은 회담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회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긴장감 속에서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에 미국 농구 스타인 데니스 로드먼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로드먼은 오늘 새벽 싱가포르에 도착했는데요.

평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때문에 김정은 위원장과 로드먼이 깜짝 만남을 가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로드먼은 오늘 새벽 트위터에 "역사적 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막 도착했다"며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혜택이 돌아갈 믿을 수 없는 성공을 이뤄내길 고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북미정상회담에서 로드먼이 의미있는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한편 어제 북미 실무 대표단이 오전, 오후 그리고 늦은 밤까지 막판 실무 협상을 벌인만큼, 합의문이 어떻게 나올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이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