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쓰나미지역 여행 기피 심해” _어떤 휴대폰 슬롯이요_krvip

지난해 12월 태국 등 남아시아에 지진 해일이 발생한 뒤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피해지역에 대한 여행 의사가, 다른 나라 관광객에 비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자카드가 지난달 AC닐슨에 의뢰해 전세계 10개국 관광객 5천 여명을 상대로 지진 해일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 의사 변화를 물은 결과 한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인 응답자의 63%, 일본인 응답자의 54%가 지진 해일 패해 국가에 대한 여행 의사가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캐나다인의 69%는 피해지역에 대한 여행 의사가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프랑스, 호주, 독일인도 60%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