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주자 지지율, 힐러리 65%로 압도적 선두_조가 스트리퍼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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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예비 대권주자 지지율 경쟁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 공화 양당을 통틀어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과 ORC인터내셔널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6일) 공개한 양당 경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지지율은 65%로 10%로 2위에 오른 존 바이든 부통령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클린턴은 특히 여성과 65세 이상, 진보, 남부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공화당에선 유력 주자가 없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1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폴 라이언 위스콘신 주 하원의원과의 격차는 1%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천 22명의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퍼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