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 신입생 학력저하로 골치 _무료로 메이크업 받는 방법_krvip

미국 대학들이 신입생들의 학력저하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현재 2년제와 4년제 대학의 학부생 천470만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학위 취득에 실패하고 있으며 이들은 수학이나 과학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 능력도 부족한 상태로, 천200여 개에 이르는 대학들이 이런 학력 미달자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와는 별도로 대학입학 사정자료로 사용되는 올해 ACT에서 4년제 대학 입학 희망자 가운데 21%만이 읽기와 쓰기, 수학 등 4개 분야에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학자들은 대학입학의 문호가 확대되면서 대학 진학 희망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매년 대학 신입생 가운데 절반 정도가 대학교육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보충교육을 필요로 하는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