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 봄 취업예정자 내정률 5년만에 악화 _합법화된 빙고_krvip
일본에서 내년 봄 졸업 예정인 남자 대학생의 취업 내정률이 5년만에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 내년봄 졸업 예정인 남자 대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지난 10월 1일 현재 6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0.3% 포인트 낮은 것으로 취업 내정률이 5년 만에 떨어졌습니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는 내정률이 좋은 편으로 70.1%를 기록했고 남여학생을 합한 내정률은 69.9%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악화된 것은 10월 이후이므로 내정 취소 등으로 이달 1일 현재 내정률은 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교생의 취업 내정률은 남녀학생을 합쳐 66.8%로 지난해보다 0.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