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동 FTA로 GDP 0.54% 증가” _텔레세나에서 몇십까지 이겼나요_krvip

“한·중동 FTA로 GDP 0.54% 증가” _조회당 수익 창출_krvip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페르시아만 주변 6개 나라로 구성된 걸프협력회의, GCC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국내총생산이 0.54%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GCC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공청회에서 이같은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정책연구원 측은 이어 자본축적효과를 포함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GDP는 0.04%, 자본축적효과를 고려할 경우 GDP 증가 효과는 0.54%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GCC에 대한 수출은 협정 체결 이후 10년 동안 연간 2억 6천만 달러 늘지만 수입 역시 연간 7억 달러가 늘어, 무역수지는 연간 4억 5천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정책연구원은 그러나 석유류를 제외하면 연간 2억 2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