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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어제 밤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노.사.정 위원회는 어제 노사정 3자가 합의한 10개 의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노.사.정 위원회는 설연휴 전까지는 1차 시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장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한식 기자 :

오늘 열린 전문위원회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10대 의제를 조기에 논의할 의제와 시간을 갖고 논의할 의제로 분류한뒤 시안마련애 나서기로 했습니다. 실업대책과 구조조정 등 정부와 기업의 의제를 먼저 논의한뒤 고용조정제 등 노동계의 의제를 논의하되, 설연휴 전까지는 1차 시안을 마련할 방침이지만 진통이 예상됩니다. 최대 쟁점은 역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방안입니다. 고용조정제와 파견근로제 법제화는 노동계의 수용여부가 타결의 관건입니다.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방안은 재계가 부담스러워하는 의제입니다. 재벌체제 개혁방안과 경영정보 공개와 근로자의 경영참여 정지는 재계의 결단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노동기본권 보장문제도 주요 쟁점으로서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조 정치활동 범위확대 등은 새정부의 방침에 따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정 위원회는 이같은 난제가 가로놓여 있지만 국민들의 기대가 큰만큼 결국은 노.사.정 3자가 한발씩 물러나 고통분담에 구체적 합의안을 도출해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노사정 위원장) :

모두가 이제는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할때다. 합하지 않으면 우리가 정말 큰일났다. 나라를 구할 길이 없다라고 하는 위기의식을 같이하기 때문에 우리가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장한식 기자 :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