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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사로 뿌연 하늘이 요즘 우리네 마음 같네요. 오늘 네티즌들의 속마음은 어떨지 인터넷뉴스 톱10에서 만나보시죠.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관광음식박람회에 군대 취사병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무기 대신 갖가지 조리도구들로 무장한 군인들. 정해진 시간에 2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내야 하는 취사병들의 손이 바쁩니다.
<美, ‘휘는 화면’ 공동개발 제의>
<日 교과서 “제주도는 왜구 근거지”>
<졸음아! 물럿거라∼>
<졸업식 뒤풀이서 교사 폭행>
<‘이것 있었다면 낙산사만은…’>
<영어회화 미끼로 한국여성 성폭행>
<진화 보다 높은 분 행차 준비>
<40대 男, 아들 2명 흉기로 찔러>
<태진아 얼굴 새긴 ‘쌀포대’>
<“군인정신으로 만듭니다”>
⊙김진태(상병/해군 교육 사령부): 해군의 특징을 살려서 최대한 해물과 저희 잔반을 이용해서 고르케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자: 육군은 고추장과 발삼액을 이용한 단호박삼겹말이를, 공군은 한방 양갈비와 구운 야채, 이밖에 공수특전사 등 16개 팀이 비장의 요리솜씨를 뽐냈는데요. 완성된 음식은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져 군대의 추억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경력 있는 조리사들이 만든 것처럼 되게 깔끔하고 맛있어요. ⊙기자: 쉽게 보기 힘든 군대요리들. 이번주 일요일까지 맛볼 수 있다네요. ⊙기자: 가수 태진아 씨가 자신의 고향에서 내놓은 쌀포대에 얼굴을 새기고 홍보를 위해 팬사인회에 나서는 등 극진한 고향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아버지가 잠자던 아들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도 배를 찔러 자살하려 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양양 산불의 최대 고비였던 어제 새벽 진화작업으로 긴박했던 상황실과 달리 현장 지휘본부는 장관, 국회의원 등 고위인사들의 예방준비에도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네요. 영어회화를 미끼로 한국여성과 사귀던 한 파키스탄 남성이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한 네티즌이 양양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를 잃게 된 걸 안타까워하며 대형산불을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러시아 소방용 항공기를 소개했는데요. 12초 만에 12톤의 물을 담을 수 있다는군요. 지난 2월 졸업식을 마치고 뒤풀이를 하던 여고생 4명이 소란을 피우지 말라며 나무라던 한 초등학교 교사를 폭행했다가 오늘 입건됐습니다. 머리는 꾸벅꾸벅, 눈꺼풀은 천근만근. 요즘 춘곤증 때문에 괴로우실 텐데요. 이런 졸음 퇴치법은 어떨까요. 운전자들에게 춘곤증은 최대의 적. 졸음방지용 핸즈프리는 고개가 숙여지는 각도에 따라 졸음으로 판단되면 신호음이 울려 잠을 깨웁니다. 박하향이 첨가된 졸음티슈는 목 뒤에 붙이면 차가운 기운과 함께 잠이 달아나 수험생들에게 인기. 아로마 오일도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엄정필(아로마테라피스트): 잠을 깨는 향에는 페퍼민트, 로즈마리, 바질 등이 효과가 있습니다. ⊙기자: 틈 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네요. 일본 교과서들의 독도에 대한 사실왜곡이 물의를 일으키는 가운데 또 다른 교과서가 제주도를 왜구의 근거지였다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두루마리처럼 접을 수 있는 휘는 화면을 군사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우리나라 업체들과 극비리에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기관이 한국업체와 기술제휴에 나선 건 아주 드문 일인데요. 자국의 기술을 위협할 수 있는 일본이나 중국과 관련 있는 타이완 대신 우리나라를 협상 대상으로 선택했다는군요. 인터넷뉴스 톱10 최윤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