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민용 장기 전세 2만 가구 공급_퍼필 슬롯 표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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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안에 있는 다세대 주택 2만 가구가 서민들에게 장기 전세로 공급됩니다. 전세 가격은 시중 가격 대비 80% 정도로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도심 안에 있는 다세대 주택 2만 가구를 매입해 서민들에게 장기 전세로 공급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수도권에 만 가구, 지방에 만 가구 등 모두 2만 가구를 매입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한 8.18 전월세 대책에 따른 것으로, 민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사전 계약을 맺고 전용 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을 신축하면 LH가 이를 매입해 장기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격 대비 80% 정도의 가격으로 도심에 있는 새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차 사업을 통해 매입이 확정된 2천8백여 가구는 올해 6월, 준공에 맞춰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매입이 확정되는 주택에 대해서도 최대한 공사를 앞당겨 올해 말이 가기 전에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