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인터넷 투표 논란 _오른쪽 슬롯은 뭐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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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 도곡지구의 재건축 첫 사업지로 도곡 주공 1차 아파트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후순위로 밀린 영동 1,2,3단지 주민들은 오늘 강남구청이 사업지 선정을 인터넷 전자 투표를 통해 결정한 것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지난 연말 주민 7천 5백 명에게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 사업지 선정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도곡 주공 1차를 재건축 우선 순위로 뽑았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인터넷 투표의 참가율이 28%에 불과한데다 다른 지역 주민들의 투표로 재건축 우선 단지를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청은 이에 대해 우선 순위를 가릴만한 지표가 없어 전자 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를 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