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YTN 지분 매각 놓고 공방전 _카지노의 자동 전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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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는 YTN 문제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이 현정권의 방송 장악 기도가 아니냐며 따졌습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신재민 문화관광부 차관이 공개한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은 현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의 일환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인터뷰> 장세환(민주당 의원) : "공영방송 역할 수행하는 ytn을 언론 사유화 재벌화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 것" 한나라당은 지난 정권의 좌편향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특정세력에게 넘길 의도가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 "특정세력군이 이러한 YTN주식을 매집했다든지 그렇게 볼만한 시장 상황은 없다는 거죠?"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이미 YTN 지분을 매각한 우리은행 외의 다른 공기업에서는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재민 차관은 민영방송의 지분을 공기업이 갖고 있는 것이야말로 방송장악 의도라며, 매각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신재민(문화관광부 차관) : " 민간영역에 맡겨두는 게 더 민주주의 원칙에 맞고 언론자유에 부합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독점체제인 한국방송광고공사를 민영미디어 렙체제로 전환할 지 여부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시대가 변한 만큼 가능한 일이지만, 경쟁체제에서 소외될 수 있는 영역을 고려하며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