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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거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Pending Home Sale Index)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중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 달 전보다 1.0포인트 오른 96.6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이 수치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측한 것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지난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다 11월중 급락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만료되는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세액공제 조치로 인해 11월 수치가 일시적으로 왜곡된 것으로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주택거래가 회복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12월과 비교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10.9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