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BI 요원, 성매매에 혈세 쓰다 ‘덜미’_전략 최종 스트레치 포커 토너먼트_krvip

필리핀에서 무기 밀수를 조사하던 미 연방수사국 FBI 비밀요원이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는 클럽이나 사창가에서 수천달러의 세금을 써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2010년과 2011년 사이 무기 밀수 조사를 하는 한 FBI 요원에게 유흥비와 팁, 술값 등 활동비로 만 4천 500달러를 지급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요원은 이 활동비 지난해 9월 미성년 여자를 고용하는 마닐라의 한 퇴폐 클럽에서 성매매를 하고 천 6백달러를 지불했다가 필리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FBI는 이에 대해 연방 검사들이 이 요원에게 해당 비용만큼 물어내도록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