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의원 정수 삭감 등 국회 개혁 추진 _상파울루가 승리한 경기_krvip
일본에서 국회의원 숫자를 대폭 줄이는 등의 국회개혁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앞으로 중의원 정수를 현재의 480명에서 300명으로 줄이고, 참의원도 240명에서 150명으로 감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국회개혁 방안 개요를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안을 보면 중·참 양원에 근무하는 약 3천 명의 직원도 순차적으로 줄이고, 가동률이 낮은 회의실 등 자산도 매각 처분하게 됩니다.
자민당은 앞으로 당 개혁실행본부가 중심이 돼 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뒤 각 당에 대한 설득을 통해 개혁 안이 실현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