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납치.성폭행, 공익요원 붙잡혀 _행복한 슬롯은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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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쉽게 생각하고 현관 주변에 화분 등 그 밑에 열쇠를 놓고 다니는 가정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열쇠 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이런 집만을 골라 털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를 김기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빈 집만을 골라 털어오다 경찰에 붙잡힌 20살 장 모 씨. 장 씨는 가정집 현관 근처에서 찾아낸 열쇠로 유유히 빈 집을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장 모씨: 신발장 우유주머니에서 열쇠 찾아 들어가 귀금속하고 현금을 훔쳤습니다. ⊙기자: 이 같은 수법으로 장 씨는 경기도 구리시 인근에서만 모두 11차례에 걸쳐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가정주부를 승용차로 납치해 금품을 뺏고 성폭행한 공익근무요원 21살 장 모 씨 등 2명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저녁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택가에서 주부 24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승용차에 납치한 뒤 10시간 동안 다니며 770여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모씨(피의자): 빚이 2천만원 가까이 있어서 범행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또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며 헤어진 여자의 사생활을 인터넷에 올리고 유인물을 만들어 상대방의 직장에 보낸 40대 남자도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KBS뉴스 김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