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북한 마식령스키장 건설 참여”_포커 여성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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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초 개장한 마식령스키장 건설에 중국 기업이 참여한 정황이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북인권단체 '아시아국제인권'의 가토 켄 대표는 방송에서 중국 선양에 기반을 둔 '야호'라는 회사가 2012년 마식령스키장 설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토 대표는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한다면 중국 기업이 북한의 스키장 건설에 관여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인터넷매체 '엔케이뉴스'도 지난달 초 마식령스키장 사진에서 캐나다와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기업이 생산하는 눈 자동차와 제설기, 스키장용 중장비 차량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