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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앵커 :

산본 신도시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의 올 해 예산은 503억원입니다.

군포시의 올 해 살림살이를 강찬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강찬규 기자 :

군포시의 올 해 역점사업은 산본 신도시 개발과 도시기반 시설확층에 있습니다.

군포시는 산본 신도시에 4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서면 올해 말 인구가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의 풍핵 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것으로 보고 올 해 도시기반 건설에 온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임수복 (군포시장) :

시청사를 비롯해서 종합행정타운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아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


강찬규 기자 :

군포시는 또 시청사가 산본 신도시로 이전해 옴에 따라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구도시간의 6개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기존시가지인 군포역과 금정역 주변을 주거, 준구거 그리고 공업지역일부를 상업지역과 용도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기존도시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당동택지개발사업을 올 해 착공해 95년에 완공하는 해에 적어도 밀집지역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당정동지역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기로 했습니다.


임수복 (군포시장) :

군포는 문화의 볼모지입니다.

모든 것이 안양에 의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을 확층해 나가는데 있어서 노력을 많이 할 것입니다.


강찬규 기자 :

또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90년부터 추진한 광역 4단계 확장공사를 올 상반기에 완공토록 해 그동안 안양시에서 하루 45,000ton의 정수를 공급받던 수돗물을 하반기에는 직접 원수를 공급받아 하루 11만ton의 정수를 자체 생산해 시민들의 물 걱정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