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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습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함 침몰 당시 물기둥을 봤다는 진술이 나와 민, 군 합동조사단이 조사 중입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 당시 인근 백령도의 경계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초병이 물기둥을 봤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침몰 당시 천안함 함수에서 전방을 주시하던 견시병은 물기둥을 보지 못했다고 밝힌 만큼 실제 물기둥이 있었는지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우며, 조사단이 진위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 장면을 촬영한 열상감시장비가 설치된 초소와는 다른 초소에서 근무하던 초병이 물기둥이 솟는 것을 육안으로 봤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초소는 침몰 지점으로부터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달이 밝았고 초소 높이도 수면보다 훨씬 높아 물기둥을 관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태재 대변인은 백령도 열상감시장비 운용병이 사건 당시 천안함이 V자로 꺾이는 것을 봤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당 병사가 이미 공개된 침몰 영상을 보고 V자로 꺾인 것 같다고 진술했는데 녹화된 영상에는 그런 부분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