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베트남국립도서관에 5년간 한국자료 제공_돈 버는 구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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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이 베트남국립도서관과 한국자료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늘(19일) 베트남국립도서관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5년 동안 한국 자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서관 측은 2007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한국자료실(Window on Korea)을 설치하고 양질의 한국 관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 ▲한국학 연구지원, ▲신한류 조성 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국립도서관 한국자료실에는 지금까지 한국 관련 자료 1만여 점을 지원했습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한국자료 제공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신한류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 책의 날'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