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검찰, 육군 준장 사흘째 소환 예정 _베토 카레로 월드의 날씨_krvip

軍 검찰, 육군 준장 사흘째 소환 예정 _세계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한 사람_krvip

장성 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있는 군 검찰은 오늘 육군본부 인사 담당 모 준장을 사흘째 불러 진급심사 과정에 압력을 넣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해당 준장이 특정인의 진급을 돕기위해 구속된 육본 인사참모부의 영관급 장교 2명에게 진급 관련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지만 해당 준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그러나 해당 준장에 대한 비리 관련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소환 조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육군본부측은 인사참모부가 유력 진급자 명단을 최종 선발심의위원회에 넘겨 특정인들이 부당하게 진급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방부에서 열릴 전군 주요 지휘관에서 육군 수뇌부가 이번 진급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어떤 의견을 개진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