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옥, “위증교사 한 적 없다” 주장 _세계 포커에서 가장 큰 승자_krvip

지난 96년 이명박 전 시장의 종로지구당 사무국장 권영옥씨는 자신이 김유찬 씨에게 돈을 주고 위증을 교사했다는 발언을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씨는 오늘 해명서를 통해 검찰조사과정에서 김유찬씨와 2차례 대질조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씨 스스로 '권 국장님은 위증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그래서 검찰도 자신을 무혐의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씨는 녹음 CD와 관련해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르고 술자리에 있었던 주종탁씨나 강 모씨도 자신이 위증을 부탁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