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파병과 北 안전보장 교환한 것 아니다” _시간 슬롯이 뭐죠_krvip

靑 “파병과 北 안전보장 교환한 것 아니다” _내 컴퓨터 램 슬롯 확인 가능한_krvip

지난 2003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의 이라크 파병과 미국의 북한 안전보장 약속이 패키지로 교환됐다는 경향신문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약속이 교환된 바는 없다"면서 "다만,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지 합의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 같은 주장은 문정인 교수의 개인적 해석으로 보인다"면서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자 경향신문은 문정인 당시 동북아위원장의 2004년 국회강연을 인용해 "한국의 이라크 파병을 대가로 부시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을 약속했다가 이를 어겼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