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중 이민·난민에 멕시코·일본과 함께 가장 인색”_카지노 관광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인색한 국가 군에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인구 대비 2013년 유입된 이민자 수 비중은 0.13%로 조사대상 22개 회원국 가운데 0.02%로 나타난 멕시코와 0.04%인 일본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0.62%로, 한국의 5배에 달하며 스위스는 한국의 12배로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난민심사를 신청한 3천 2백여 명 중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94명으로, 난민심사 종료자 2천 2백여 명 대비 난민인정률은 4.26%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7천 5백여 명이 난민심사를 신청했지만,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12명으로 난민인정률은 0.26%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