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값 대폭락(제주) _브라질 챔피언십 베팅_krvip

<제주 방송총국의 보도> 어류도 다이옥신에 오염됐다는 한 대학팀의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제주산 갈치와 고등어 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제주 성산포와 제주시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어제 위판된 갈치는 10킬로그램 한상자에 7만5천원선으로 이틀전 가격보다 40%이상 떨어졌고, 고등어는 한마리에 천5백원으로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주도내 어민들은 지난 8일 모 대학 교수팀이 고등어와 갈치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어류를 구입해 검사한 결과 다이옥신이 미국식품의약국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민들은 다이옥신이 제주산 갈치에서 나왔는지의 여부를 분명히 밝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해명과 어민들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