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한회사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추진_파티 포커 토너먼트 돈_krvip

금융감독원이 유한회사·상호금융조합의 외부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 분야 '2013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상당수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외국계 금융회사, 외국 유명상표 회사들이 외부감사를 받고 있지 않지만 일정 요건을 만들어 외부회계감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금감원은 또 비상장 대기업의 감리 주체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금감원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증권사 등의 자본 활용성을 높이고 위험 관리 강화를 위해 건전성 지표 산출 기준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또 금융투자회사의 임원에 대한 자격요건 도입 방안도 검토됩니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정보 제공을 확대해, 다른 법인 출자와 담보 제공, 특별손익 발생 등을 주요사항 보고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