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공립대 청렴도 꼴찌는 한체대”_무미진호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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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학 가운데 한국체육대학교의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6개 4년제 국공립 대학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군산대학교가 10점 만점에 6.18점으로 1위였으며 한국해양대, 서울시립대가 2,3위를 차지해 1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한국체육대학교는 최하점인 5.12점을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는 5.37점으로 29위, 한국과학기술원은 5.41점을 받아 2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조사 대상 대학의 평균 종합 청렴도는 5.67점으로 첫 조사였던 2년 전에 비해 1.17점 떨어졌습니다. 분야별로는 계약 분야의 청렴도 평균이 7.18점인 반면, 연구, 행정 분야는 5.42점으로 낮았습니다. 이밖에 교직원과 강사, 조교, 연구원 등 5천7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구비를 위법 혹은 부당하게 집행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11.9%, 연구비를 횡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9.8%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1년 간 공금 횡령이나 직권 남용, 금품 수수 등 부패행위 적발은 22개 대학에서 45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