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 강화 추진_베팅보다 낮음_krvip

금융감독원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 실적을 모니터링해 올해 목표 대비 대출 실적이 부진한 은행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자금이 적정하게 공급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들이 부도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재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고 있는 '일석e조 보험' 취급 은행을 5개에서 17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은행의 동산담보 대출 규모와 담보 범위도 확대하도록 추진하고,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을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중소기업 대출금리의 비교 공시를 강화하고 한계기업은 신속히 정리하는 등 선제적 구조조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