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이버테러 대비 새 조직 만들기로 _베토 카샤사 보타포고_krvip
일본 정부가 정부 기관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만들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경찰청과 국가공안위원회 홈페이지가 3시간에 걸쳐 접속이 차단되는 등 정부기관에 대한 사이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내각 관방 정보보안센터에 24시간 체제로 사이버 테러를 감시, 방지하는 조직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조직에는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컴퓨터 네크워크에 대한 침입에 대비하고 피해가 예상될 때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업에도 통보하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관련 경비 12억 엔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